2006년 09월 07일
Final Fantasy 3
회사에서 똥을 싸러 가는 것 처럼 위장하며 화장실에서 틈틈이 즐겼던 Final Fantasy 3!
드디어 최후의 결전, 크리스탈 타워만을 남겨 놓고 있다.
..... 사실 크리스탈 타워는 저번 주 중반에 발견했지만,
나는 일단 최강 무기들을 얻을 수 있다는 에우로카를 먼저 방문해 보기로 했지.
그래서 루리웹을 뒤져서 에우로카의 위치를 찾았는데..
떨리는 마음으로 에우로카로 가는 문을 열쇠로 열고 드디어 진입!
그런데 암만 2층으로 추정되는 곳을 뒤져도 비밀 통로가 안 보이는 것이었다.
'아니 도대체 뭐야.. 왜 없어 왜.. 아니 그리고 왠 몹들이 이렇게나 강한거야. 완전 보스급이잖아 ㅅㅂ'
그렇게 나는 2층에 있다는 닌자를 찾으러 삼 일 밤낮을 헤메고, 또 헤멨다.
그러다가 삼색용 중 한 마리라도 나타나는 날에는 꼼짝없이 전멸-_-;
세이브도 못하고 열라 오랜 시간을 헤메었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,
모든 것을 포기하고 에우로카 제일 끝에 있다는 상점이나 가야겠다는 심정으로 에우로카를 오르고 또 올랐다.
'어 그러고 보니.. 사람들은 에우로카 지하 **층에서 뭔가뭔가를 얻었다고 하는데, 왜 나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지?'
하는 의문이 살짝 들 무렵, 에우로카의 꼭대기에 도착했고, 가운데에는 거울이 있었다.
그 곳으로 다가가니 벌어지는 서브캐릭터들의 이벤트.
뭐라고? 어둠이랑 싸우기 위해선 우리들의 힘이 필요하다고?????? -_-????
그, 그렇다면 설마!!!!!!!
... 그랬다.
나는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탈 타워의 왼쪽 던전에서 삽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어.
라스트 던전이니까 몹들이 그렇게 센 것이었던 거야.
..................(먼산)
눈물을 흘리며 타워를 빠져 나와 오른쪽으로 올라 가니 이번에도 문이 있었어.
열쇠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면이 바뀌는데,
상단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찍히는 그 글자. エウロカ(에우로카)
흑흑흑. 흑흑흑흑흑. 거기다가 배경도 완전 지하 동굴 분위기인 것 있지.
26살이나 먹어가지고 아직도 왼쪽, 오른쪽 구분도 제대로 못하다니..
... 죽어버릴까ㄱ-)
드디어 최후의 결전, 크리스탈 타워만을 남겨 놓고 있다.
..... 사실 크리스탈 타워는 저번 주 중반에 발견했지만,
나는 일단 최강 무기들을 얻을 수 있다는 에우로카를 먼저 방문해 보기로 했지.
그래서 루리웹을 뒤져서 에우로카의 위치를 찾았는데..
Q : 님들하, 도대체 에우로카가 어디에 있는 건가염?
A : 크리스탈 타워 1층에서 오른쪽으로 가보센~ 참고로 라스트 던전은 크리스탈 타워에서 왼쪽임~
Q : ㄱㅅㄱㅅ
A : 아참, 님하 에우로카 지하 2층에 숨겨진 통로로 가 보면 리본이라는 아이템을 가진 닌자라는 녀석이 있으니 꼭 처치하고 얻어가세효~
Q : 어익후 친절하기도 하셔라! ㄱㅅ염~
떨리는 마음으로 에우로카로 가는 문을 열쇠로 열고 드디어 진입!
그런데 암만 2층으로 추정되는 곳을 뒤져도 비밀 통로가 안 보이는 것이었다.
'아니 도대체 뭐야.. 왜 없어 왜.. 아니 그리고 왠 몹들이 이렇게나 강한거야. 완전 보스급이잖아 ㅅㅂ'
그렇게 나는 2층에 있다는 닌자를 찾으러 삼 일 밤낮을 헤메고, 또 헤멨다.
그러다가 삼색용 중 한 마리라도 나타나는 날에는 꼼짝없이 전멸-_-;
세이브도 못하고 열라 오랜 시간을 헤메었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,
모든 것을 포기하고 에우로카 제일 끝에 있다는 상점이나 가야겠다는 심정으로 에우로카를 오르고 또 올랐다.
'어 그러고 보니.. 사람들은 에우로카 지하 **층에서 뭔가뭔가를 얻었다고 하는데, 왜 나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지?'
하는 의문이 살짝 들 무렵, 에우로카의 꼭대기에 도착했고, 가운데에는 거울이 있었다.
그 곳으로 다가가니 벌어지는 서브캐릭터들의 이벤트.
뭐라고? 어둠이랑 싸우기 위해선 우리들의 힘이 필요하다고?????? -_-????

... 그랬다.
나는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탈 타워의 왼쪽 던전에서 삽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어.
라스트 던전이니까 몹들이 그렇게 센 것이었던 거야.

눈물을 흘리며 타워를 빠져 나와 오른쪽으로 올라 가니 이번에도 문이 있었어.
열쇠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면이 바뀌는데,
상단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찍히는 그 글자. エウロカ(에우로카)
흑흑흑. 흑흑흑흑흑. 거기다가 배경도 완전 지하 동굴 분위기인 것 있지.
26살이나 먹어가지고 아직도 왼쪽, 오른쪽 구분도 제대로 못하다니..

# by | 2006/09/07 11:26 | NDS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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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살이나 먹어가지고 <-- 이 대목에서 갑자기 완전 비공감!!!
앞으로 나이드신 분들 앞에서 이제 늙어서~ 이런 멘트 하지 말아야겠어요. ㅋㅋ